충남도,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활동

2010.02.16 10:05:41

주부들의 반짝이는 생활 속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2기가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국민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정·지방행정에 관심이 많은 20대에서 50대 주부 481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국 출범식에 참석한 후 내달 1일부터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분야는 생활공감정책의 과제 발굴·제안, 국정 및 도정 모니터링, 해피바이러스로서 희망과 메신저, 자원봉사 활동 등 정책프로슈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2기 주부모니터단 충남 대표인 신옥희(48세, 주부)씨는 "조금만 개선하면 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도는 제1기 주부모니터단(172명) 운영 결과 정책제안 458건, 제안채택 2건, 민원제보 41건, 정책홍보 3,960건 등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26명이 전국 우수모니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정책제안 채택사례로는 '교통카드 전국 호환 추진' 및 '우수 방과 후 교사 정규교사로 특별 채용' 등이 있다.

충남/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