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 전통공예교실 등 12개 강좌 운영

내달 16일부터

2010.02.22 10:19:26

지역 역사문화의 산실인 천안박물관에서 시민 대상 상반기 '박물관 교실'이 열린다.

다음달 16일~6월 4일까지 운영하는 '박물관교실'은 강좌별로 매주 1회씩 총 10회가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전통공예, 생활문화교실, 전통음악 등 3개 분야 12개 강좌로 총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통공예교실은 매듭, 규방, 한지, 도자기 공예 등 우리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가야금, 단소, 민요, 사물놀이 등을 배우는 전통음악교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여준다.

생활문화교실은 우리문화재를 사진촬영을 통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문화재사진 촬영을 비롯, 전통차의 이해와 예정, 마술강의, 생활건강 강의 등이 마련된다.

수강은 1인 1과목에 한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3월 2일~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museum.cheon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박물관 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521-2823~2824)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