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 주민밀착형 파출소 확대 설치

2010.02.24 08:34:02

연기경찰서는 23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치안센터를 모두 주민밀착형 파출소로 확대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연기경찰서(서장 이종욱)는 파출소 확대는 풀뿌리 치안정착을 위한 주민밀착형파출소 확대를 위해 직원 인사발령을 단행, 서민보호 치안활동 강화를 목적으로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안센터 4개소를 모두 파출소(전동, 남면) 및 준파출소(소정, 서면)로 전환하여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야간 치안 불안감 해소 및 신고 접수 등 민원 방문에 따른 불편 등을 최소화한다.

파출소 4개소를 확대 설치ㆍ시범운영하면서 연기군 모든 면에 지역경찰관서가 상주하면서 서민과 함께하는 '서민보호를 위한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서장 이종욱은 '비록 예산 및 인력이 부족한 상태로 시범운영하지만 협력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앞장서는 연기,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하였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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