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기계 부수고 경품 훔친 4인조 입건

2010.03.31 17:28:48

청주상당경찰서는 31일 길가에 놓인 뽑기 기계를 부수고 경품을 훔친 A(20·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2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마트 앞에 놓인 뽑기기계를 돌로 부순 뒤 라이터, 자동차용품 등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훔치는 등 전후 2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경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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