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1명 사망

2010.04.27 00:00:00

27일 오전 12시5분께 청원군 남일면 효촌리 3차우회도로 3거리에서 보은에서 청주방향으로 가던 아반떼(운전자 A씨·50·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A씨가 숨지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동생 B(48)씨 부부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보은에서 밤늦게 제사를 마치고 집으로 올라가던 중이었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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