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이기병씨, 충북도내 첫 모내기

2010.05.04 13:59:21

보은군 탄부면 덕동 2리 이기병(56)씨가 4일 올해 충북도내 첫 모내기를 했다.

보은군 탄부면 덕동 2리 이기병(56)씨의 논에서 4일 올해 충북도내 첫 모내기가 있었다.

이날 이기병씨는 올해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논 3천987㎡에 추청벼를 이앙했다.

한편 보은군 관계자는 "올해는 잦은 강우로 물 걱정은 없으나 저온현상으로 모 생육이 늦어 전체적인 모내기가 다소 늦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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