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후보 1천300명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

2010.05.18 20:07:19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지사 후보가 '희망캠프'라는 1천300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거 진용을 구성했다.

정 후보는 18일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명단을 확정해 발표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선거 운동의 집중과 효율을 위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신경식 전 장관을 비롯한 송광호 최고위원, 송태영 도당위원장, 전 충주대총장인 이선복씨와 안병우씨가 영입됐다.

당협위원장과 김진호 전충북도의회의장, 안재헌 전 여성부차관은 부위원장을 맡았다.

선거대책 본부장에는 이대원 도의회의장, 김준동 전 농협충북본부장, 성기태 전 충주대 총장이 공동 선임됐다.

문상욱(문화예술), 권영배(체육), 남상래(장애인), 유광준씨(전 공무원)는 직능 본부장에 위촉됐다.

고문에는 정종택 충청대 총장을 비롯한 38명, 자문위원은 유의재 전 부지사를 비롯한 78명, 특보에는 권광택 도의원을 비롯한 63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각 출신 고교별 총동창회 전·현 회장단이 정 지사 캠프의 일원으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또 여성위원장에 김양희·조진숙, 청년위원장에 고영준·이성엽, 법률지원장에 김교형 변호사, 정책자문단에 안성호교수를 비롯한 8명이 힘을 보탠다.

이밖에 총괄단장에는 민경탁 씨, 전략기획단장에는 이원호 씨, 정책단장에는 이정균 씨, 대변인에는 손인석 씨, 홍보팀장에는 허민규 씨가 직을 맡아 활동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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