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선거관련 우편물 소통에 만전

내달 2일까지 특별기간 운영

2010.05.25 11:29:44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선거일인 6월2일까지를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은우체국에 따르면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물을 담은 선거우편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거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용품과 장비를 갖추는 한편 특별운송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홍석원 국장은"모든 유권자가 차질 없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부재자 신고우편물, 정당 홍보물과 투표안내문 등의 선거 우편물을 적기에 배달하는 특별소통대책을 마련했다"며"지역주민들께서도 우편함의 선거우편물이 분실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가능한 빨리 수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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