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보리 수확 한창

2010.06.17 11:26:44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 주변 황금들녘에서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 주변 황금들녘에서는 보리수확이 한창이다.

이곳 6ha의 보리밭은 보은대추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로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심었던 해바라기를 수확한 후 보리를 파종해 수확한다.

봄부터 보리의 녹색향연으로 봄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었던 이곳 보리밭이 지난달 말부터 황금들녘을 이뤘고 군에서는 16~17일 이틀에 걸쳐 3t의 보리를 수확했다.

한편 지난해 수확된 보리는 축산농가에 가축사료용 종자로 공급됐으며 올해 수확된 보리는 인근 도정공장에서 40kg 1포에 2만4천680원에 전량 수매될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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