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 청주공장 노조 총파업

2010.07.08 17:40:26

청원군 강내면에 위치한 대한펄프 청주공장의 노동조합이 8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원 360여명은 이날 공장에서 집회를 갖고 "회사 측이 임금 인상 등 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원들은 9.5% 임금인상과 노조 무력화 중단 등에 대해 회사 측에 수용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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