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수한 묘서 돈사 화재 돼지 630마리 소사

2010.07.11 13:27:56

지난 9일 오후 4시께 보은군 수한면 묘서2리 김모(65)씨의 돈사에서 환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돼 돈사가 불에 타고 돼지가 소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보은 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630여 마리의 돼지가 불에 타 1억7천300만원과 397㎡ 의 돈사 2동과 30㎡의 돈사 1동을 포함해 총 824㎡가 소실돼 6천4백만원 등 2억3천7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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