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권혜경 가요제 성료

2010.07.11 15:41:42

이종윤 청원군수가 대상을 차지한 서자애양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산장의 여인', '호반의 벤치'로 유명한 고(故) 권혜경(본명 권오명)을 추모하는 "제1회 권혜경 가요제"가 지난 10일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야외무대)에서 3천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지망생과 태진아, 윤태규, 서지오 등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졌다.

"제1회 권혜경 가요제"는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115명이 예선을 거쳐 13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고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만 대한가수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날 영광의 대상에는 '지금 아파도(창작곡)를 부른 서자애'양(24, 서울)이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추억에 살아'를 부른 방민혁(남)ㆍ최현아(여)'팀(22, 부천)이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보고 싶다'를 부른 김재윤'양(21, 대전)이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사랑아'를 부른 박진국'씨(30, 대전)가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와 함께 대한가수협의의 가수인증서를 획득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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