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산업단지 활성화 '박차'

2010.07.12 15:35:25

충남 청양군이 산업단지 활성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조성된 5개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6억여 원을 투입 진입도로 확·포장, 정수장 설치, 노후 차선도색, 입간판 정비 사업 등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최근 12개 업체가 입주한 비봉산단에 3억 원을 들여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세계적인 와이퍼 생산업체 ADM21㈜ 등 3개 기업이 입주한 학당산단에도 정수장 설치(1억4500만 원)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단지 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차선 도색에 1200만 원을, 입주기업 입간판 정비에 5000만 원을 투자했다.

이 같은 재정 지원은 산단에 입주한 47개 업체가 1200여 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기 때문.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인구 증가를 위해선 기업 유치가 최우선 과제"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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