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틈새시장 노려라'

2010.07.13 13:41:05

"1년 전매제한이 풀리는 도안신도시 분양완료 아파트의 급매물을 노려라" 지난해 상반기 성공적으로 분양한 도안신도시 등 대전지역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가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며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시 원안이 확정된데다 9부2처2청, 35개 기관이 2014년까지 이주를 완료키로 하는 이전고시가 임박하며, 교통·교육 등 인프라가 좋은 도안신도시에 가격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매 제한이 풀리면서 묶여 있던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급매물 공략이 실속있게 내집을 마련할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

지방공공택지분양 아파트의 분양권은 구입후 1년이 지나면 전매제한이 해제된다.

실제, 지난해 5월에 92%이상의 계약률을 보이며 분양한 파렌하이트는 입주가 2011년 11월로 최근 전매제한이 풀렸다.

또, 도안신도시 3블록 한라비발디는 지난해 9월, 주공 6블록 '휴먼시아'는 지난해 11월에 전매제한이 풀렸다.

주공 '휴먼시아 하트'는 올 10월에 전매제한이 풀릴 예정이다.

전매제한이 해제되는 아파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지난해 5월 분양했던 도안신도시 14블럭 '파렌하이트'.

피데스개발에서 분양한 '파렌하이트'는 지상 14~25층 12개동 규모로 885세대로 도안신도시의 관문인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성을 자랑한다.

파렌하이트는 특히, '프로슈머 아파트'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독특하고 다양한 평면설계와 대전 최초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또, 파렌하이트는 층별 분양가를 세분화하여 책정해 상대적으로 저층부의 가격이 최저 평당 740만원대로 저렴하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기대효과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도안신도시는 분양률이 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가격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