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학성초 모범 조리사 칭송

2010.07.15 12:07:43


진천군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에서는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나기자 조리사가 있어 학부모님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3년동안 학성초등학교에서 근무를 하다가 다시 3년만에 학성초등학교에 근무를 하게 된 나기자 조리사의 아이들 사랑은 날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 반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급식 배식을 하면서 음식재료와 이름에 대해 묻는 어린이들에게 다정하게 안내를 해주고, 유치원의 음식체험 활동에 일일강사로 활동하며 자세히 음식에 대해 안내를 해주며, 할머니와 살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에게 옷 몇벌을 사서 입혀주기도 한다.

또한 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를 하는 고학년을 위해서 감자를 구입하여 쪄주며 함께 하는 모습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 좋아하며,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급식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황영하 어린이는 "조리사님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참 좋아요, 조리사님은 우리에게 음식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세요."라며 음식 만들기 활동을 즐겨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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