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농업경영인 대상에 신대우,유선옥 부부

2010.07.22 17:47:33

청원군 농업경영인 대상 신대우 유선옥 부부

청원군 가덕면 내암리의 신대우, 유선옥 부부가 청원군 농업경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농연 청원군지부는 22일 제 15회 청원군 농업경영인 대회에서 수상할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23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신씨 부부는 가덕면 내암리에서 벼농사 6ha와 밭농사 0.7ha및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0.4ha를 운영하고 있으며 1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역농업 선도활동으로 우렁이 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고품질쌀 재배와 친환경 방울토마토 인증 등 시설하우스 농업기술 정착에도 기여해 왔다.

이외에도 매년 경로행사를 두 차례나 진행하는 등 이웃 간의 돈독한 관계 유지에도 한몫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상수상자로는 창의상에 오창읍 각리의 정상기, 김진화 부부가 자립상에는 오창읍 두릉리의 이남현, 조종인 부부, 노력상에는 현도면 달계리의 강성규, 김재숙 부부, 자조상에는 북이면 옥수리의 오용균, 정광자부부, 근면상에는 강내면 사곡리의 윤정로, 이순덕 부부, 협동상에는 내수읍 입상리의 임수완, 마현옥 부부가 선정됐다.

청원군 친환경상에는 옥산면 덕촌리의 이재훈, 이동화 부부와 문의면 도원리의 김태규, 이종숙 부부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조직협동상에 강내면협의회와 오창읍협의회가, 중앙연합회장 표창에는 강외면 서종화씨와 낭성면 신익수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농업경영인 표창자로는 신익수(낭성면 이목리)씨와 김승용(강외면 만수리), 이규왕(남이면 척북리), 정상환(남일면 가산리), 윤광근(미원면 옥화리), 오관영(부용면 노호리), 최흥숙(부용면 금호1리), 김숙자(옥산면 장동리), 유관례(남이면 척산3리)씨가 각각 선정됐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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