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실시한 2010 상반기 언론홍보 우수부서 및 직원 평가에서 사회복지과(과장 장명순)와 박영자(사회복지과, 지방행정주사보)씨가 각각 부서 및 개인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보건소와 농업지원과, 우수 직원에는 유경자(보건소, 보건 6급)씨와 이규설(문화체육과, 행정 6급)씨가 뽑혔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동안 보도자료 제공 횟수와 TV 방영 실적, 기고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종합적으로 심사됐으며, 수상 부서 및 개인에게는 군수 표창과 진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된다.
이와 관련 부서부문의 경우 최우수 1개부서 30만원, 우수 2개부서 각20만원, 개인부분의 경우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8월 월례조회시 시상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월 군정 역점시책 등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시책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군정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언론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를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언론홍보는 홍보부서만의 업무라는 의식이 만연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홍보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며 "지속적으로 부서별 평가 및 표창, 인센티브 제공 등을 확대해 직원들의 군정홍보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