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장학기금조성 발벗고 나서

내년까지 3억조성 목표 결의, 1인 1계좌 동참 운동

2010.08.15 13:11:26

일선 면단위인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들이 내년 말까지 장학금 3억원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서 관심이 되고 있다.

광혜원면장학회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안재덕)는 내년 12월 말까지 장학금 3억원을 조성키로 하고 면민 1인 1계좌(1만원) 동참하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부녀회·노인회·청년회 등 마을단체,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 장학금 모금을 홍보할 계획이다.

광혜원면장학회설립추진위는 지난달 7일 창립총회를 가졌고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자문위원 9명과 3개 분과위원, 사무국장, 총무, 간사 등을 선임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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