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메추리농장 화재

7천500여만원 재산 피해

2010.08.17 15:40:45

지난 17일 새벽 1시13분께 음성군 원남면 A씨(63)의 메추리 농장에서 불이 나 메추리 3만5천여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농장 내부 156㎡를 태워 7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다.

농장주 A씨는 "갑자기 농장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 보니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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