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실업급여수령 40대女 입건

2010.08.17 17:49:31

청주상당경찰서는 17일 직업이 있으면서도 수백만원의 실업급여를 타낸 A(여·42·증평군 증평읍)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옷가게에서 판매직으로 근무하면서 지난해 10월20일 청주고용지원센터에서 자신을 실직자라고 속여 고용보험실업인정신청서를 제출한 뒤 같은 해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427만2천990원의 실업급여를 받은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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