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신규 모범업소 지정 수여식 가져

가마골왕순대 등 7개 음식점 선정

2010.08.19 13:47:41

진천군은 지난 19일 유영훈 진천군수와 정영수 음식업지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수 집무실에서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업주에 대하여 '모범업소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진천군은 지난 19일 유영훈 진천군수와 정영수 음식업지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수 집무실에서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업주에 대하여 '모범업소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진천읍 가마골왕순대 안광욱(남.34세), 남산골가든 박태성(남.53세), 웰빙가마솥보리밥 전옥자(여.51세), 솔의향기 구자천(남.48세), 은행나무집 김현숙(여.56세), 햇살청국장 이태귀(여.59세), 자작마을 오은정(여.30세) 등 7개 업소이다.

이들 업소는 지난달초 '진천군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신규 모범업소로 선정 됐다.

지정업소 혜택으로는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교부, 상·하수도료 감면, 공동찬통, 소형·복합찬기 구입비 지원, 쓰레기봉투 구입비 지원, 시설개선융자금 우선지원, 음식관련 홍보물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진천군에는 도지정 우수모범업소 18개 업소를 포함해 91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운영중으로 매년 관내 일반음식점 중 신규 모범업소 지정 희망업소를 신청받아 모범업소 시설기준과 좋은식단 실천 이행기준 등 까다로운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지정기준 적합업소에 대해 신규 모범업소로 지정 하게 된다.

한편 이날 모범업소 지정증을 수여받은 업주들은 "앞으로도 업소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진천을 대표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위생적인 음식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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