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육상팀, 전국대회 신기록 세워

400mH 조은주 금, 창던지기 구윤회 은메달 쾌거

2010.08.19 14:47:44

음성 김상경 육상감독, 음성 구윤회(육상)창던지기 선수, 음성조은주(육상)400mH 선수(왼쪽부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제22회 전국 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400mH 조은주 선수(22·여)가 59초89의 성적으로 1위를, 또 100mH 종목에서 14초 42의 성적으로 2위를 해 2관왕에 올랐으며, 창던지기 구윤회 선수(33·남)가 74m52㎝의 성적으로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청 육상팀 김상경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음성군빛내게 되어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이 영광을 군민에게 돌리며 또한 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계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 할것을 다짐했다" 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훈련에 매진하여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입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전국 최고의 명문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음성/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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