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2개월만에 빈집털이 40대 영장

2010.08.19 18:47:19

청주상당경찰서는 19일 빈 집에 들어가 수차례 금품을 훔친 A(51)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B(43)씨의 주택에 들어가 에어컨 실외기에 연결된 구리파이프 6개와 가스통 4개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절도죄로 징역 8개월을 복역하고 지난 5월 출소한 A씨는 B씨가 집을 장기간 비운 것을 알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