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한 몽골출신 노동자

2010.09.13 17:56:49

청주상당경찰서는 13일 요금을 달라는 택시기사를 때린 외국인노동자 A(23·몽골)씨 등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3일 새벽 2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공단5거리에서 B(58)씨의 택시를 타고 청원군 내수읍 내수리까지 이동한 뒤 요금 1만7천820원을 내지 않고 B씨를 때린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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