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에게 흉기 휘두른 횟집 사장

2010.09.27 17:55:19

청주흥덕경찰서는 27일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횟집 사장 A(51)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9일 오전 2시20분께 청주시 자신이 운영하는 횟집에서 손님 B(41)씨가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인에게 술을 따르게 했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B씨의 머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에서 A씨는 "B씨가 계속해서 아내에게 술을 따르라고 해 화가 나 그랬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