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따러 간 60대 실종 6일째

2010.10.03 17:39:00

6일째버섯을 따러 나간 60대 남성의 실종이 6일째 이어지면서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이 확대됐다.

청주흥덕경찰서와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7시30분께 A(68·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씨가 "청원군 낭성면에 버섯을 따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뒤 3일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초 50명의 수색인원을 150명으로 확대·편성한 뒤 청원군 낭성면 일대 야산을 수색 중이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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