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 돈 훔친 50대 영장

2010.10.04 17:34:30

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버스기사의 돈을 훔친 A(59·서울시 동대문구)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2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기사 B(43)씨가 들고 있던 현금 25만원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집에 갈 차비가 없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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