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숨어 여성 몰카 40대 덜미

2010.10.07 17:46:56

청주흥덕경찰서는 7일 휴대폰 카메라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회사원 A(49·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모 병원 여자화장실에서 숨어 오전 10시50분부터 11시20분까지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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