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공예체험 행사가 전개된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정해년 설맞이 특별행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13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한국공예관 1층에서는 ‘자수·민화특별전’이 전개된다. 표경수 이은실 박미향 한영희 등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수작가와 민화작가의 명절에 관련된 공예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설맞이 체험행사도 실시된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양모펠트를 활용해 돼지 모양의 열쇠고리 등 생활소품을 만들며, 흙으로 빚은 돼지 만들기 체험도 실시된다. 또한 민화그리기와 윷판 그리기 등 명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전개된다. 체험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한다.
이 기간 중에는 직지문화상품과 지역 공예인의 대표작품 판매전도 함께 실시된다. 직지넥타이, 직지주발세트 등 50여종의 직지문화상품을 10% 할인가격에 판매하며, 이강효, 정진철, 김만수 등 지역작가의 작품도 10% 할인가격에 특별판매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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