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업애로지원센터 개소

2007.02.08 13:48:46

충청북도는 8일 정우택 도지사, 오장세 도의회의장, 정윤숙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애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기업애로지원센터를 운영할 센터장 및 시군별 대표 옴부즈만 12명과 전문·기술적 사항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10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앞으로 기업애로지원센터는 경제특별도 건설의 최우선 과제인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기업의 자금·인허가·법률·인력 등 기업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조사·해소하는 기업애로해결 전담창구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옴부즈만은 기업경영과 관련된 애로 사항을 청취·시정·권고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센터내 자문위원회는 특허, 세무·회계, 인사·노무, 자금, 수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기업의 입장에서 경영기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문적으로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업애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기업지원 정보창구를 단일화하여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one-stop으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경제특별도 원년인 올해부터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애로지원센터는 올 6월 구 경찰청 1층 건물에 준비중인 충청북도 도정홍보관이 완공되면 현재의 사무실에서 만남의 광장내로 이전할 예정이다.

출처: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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