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않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충북도는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시설을 우기전 까지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도는 12개 시·군 26개소에 재난관리기금 44억원을 투입하여 지방하천 1개소, 소하천 14개소, 세천 10개소, 기타 1개소의 축제 및 호안 L=7.4km을 정비하여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 할 계획이고, 또한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건설경기회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지난 1월 재난위험 취약시설에 대하여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 점검을 하였으며, 그 결과 12개시·군 26개소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지는 인명·재산피해 예방 수혜도가 크고 금년도 완료가능 사업지구, ‘06수해복구누락으로 피해재발이 우려되는 위험지역, 재해취약지구로 지역주민의 민원발생 지구 등을 위주로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기금의 적기 투입으로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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