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들 희망가지세요"

차태현, 오늘 서울대병원서 특별한 하루

2007.02.28 02:11:53

영화배우 차태현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차태현은 28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암 병동에 방문해 입원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한우현(11) 어린이를 만난다. 한우현 어린이는 지난 2002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힘든 항암 치료 과정을 거쳐 완치의 기쁨을 맞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다시 백혈병이 재발했고 조혈모세포 이식이 유일한 희망이지만 기증자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이날 방문은 KBS 1TV에서 내달 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사랑의 리퀘스트’ 특집 ‘한중일 공동프로젝트 소아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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