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무용 고속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출시

2007.04.09 16:01:10

삼성전자가 중소규모 이상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고속 레이저 프린터 ‘ML-4050N‘을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사무용 고속 레이저 프린터 ‘ML-4050N‘은 비즈니스의 신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을 9초로 단축하고, A4기준 분당 최대 38장의 빠른 인쇄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2만 매의 대용량 토너와 옵션으로 3개까지 용지 트레이를 장착해 최대 2,100장의 급지를 지원하여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용지나 토너 등의 소모품 교체로 인한 시간을 줄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ML-4050N‘은 네트워크 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TM)를 지원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에도 최적화된 프린터이다.

특히 최근 무선 랜 환경이 확대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802.11 b·g 규격의 무선 랜도 옵션으로 지원하여 사용 범위를 더욱 넓혔다.

‘ML-4050N‘은 문서, 텍스트, 표, 그림 등 다양한 비즈니스 인쇄 상황을 고려하여 1200dpi급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물에 있는 그래프의 선이나 마크가 겹치는 부분에서도 번짐이나 뭉치는 부분 없이 깔끔하게 고품질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2-line LCD 패널을 채용하여 작업 프로세스와 토너 잔량 등 전반적인 프린터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ML-4050N‘은 미국의 저명한 OA 평가기관인 ‘바이어스 랩(Buyers‘ lab.)‘이 선정한 “Pick of the Year”를 수상한 바 있는 ML-3561N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당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뛰어난 신뢰성 부분은 그대로 이어 나갔다.

삼성전자는 사무용 환경에 최적화된 ‘ML-4050N‘의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워 기업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 개발로 기업용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이장재 전무는 “디지털 시대를 사는 비즈니스 근무자들에게 속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ML-4050N은 이러한 환경에 적합한 빠른 인쇄 속도와 고품질 출력 등 최상의 기능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5년 567억 달러의 매출과 75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세계에서 12만8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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