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말레이시아 소전 7천2백만불 수주

2007.04.16 16:49:09

세계적인 동제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풍산(사장 이문원)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에서 실시한 입찰에서 670억원 상당의 소전물량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풍산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으로부터 5, 10, 20, 50Sen 주화용 소전 3,471톤(금액으로는 약 7,200만불)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물량은 풍산이 올해 수주한 소전 단일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수주한 4개 화종의 소전은 모두 구리와 니켈의 합금인 백동(Cupro-Nickel) 소재로 공급된다.

이로써 풍산은 현재 아시아, 유럽, 중동, 호주, 아프리카지역 등에서 총 16,900톤, 약 2,200억원대 기대 이상의 소전물량을 확보했으며, 추가 수주를 위하여 해외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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