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 한국총회 충북 개최 확정

강혜숙의원 "2일 이사회서 확정됐다" 발표

2007.02.02 18:59:26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 한국관광총회의 충북 개최가 확정됐다.

2일 강혜숙 의원(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 한국지부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한국관광총회 개최지를 충북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이 총회 유치를 위해 경남과 충북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이 총회가 충북에서 열릴 경우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광업계 종사자,유관기관 및 학계에서 800여명이 오게 돼 커다란 경제유발효과를 얻게 된다.

모두 173개 회원국을 둔 PATA는 본부가 태국 방콕에 있으며 회원사만 1000개에 이르고, 이 협회의 한국지부는 정부기관 및 여행사 등 146개의 회원사가 있다./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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