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공장 등 화재

2007.04.15 17:16:28

14일 밤 8시50분께 청주시 신봉동 박모(42)씨의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내부와 기계 등을 태워 2억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다.

신고자 박모(33)씨는 “인근 공장에서 퇴근하던 중 공장위로 연기가 솟구쳐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화재당시 공장안에 아무도 없었다” 공장관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밤 11시께 청주시 남주동 서모(여·77)의 3층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집 내부와 가전도구 등을 태워 6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주택 뒤편에 있는 보일러 연료통에서 기름이 흘렀다”는 서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