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철문 들이받아 20대 숨져

2007.04.17 19:40:49

17일 새벽께 청원군 낭성면 모 회사 앞 노상에서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이모씨·22)가 이 회사 담을 들이받아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야간에 사고지점에 이르러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루 전인 16일 밤 9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 모 고물상 앞 도로에서 오근장에서 오창방면으로 가던 김모(45)씨의 영업용 택시(충북75자 50××호)가 같은 방향으로 가던 박모(59)씨의 그렌저(05머 80××호)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김씨와 그렌저 뒷 자석에 타고 있던 차모(18)양과 서모(15)양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8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H주유소 앞 도로에서 율량동에서 오창방면으로 이모(56)씨가 운전하던 영업용 택시(충북31바42××호)가 신호대기 중이던 김모(여·26)씨의 스펙트라(52마 24××호)승용차와 충돌해 차량이 파손됐다.

경찰은 택시기사 이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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