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신성장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 4차 스마트러닝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 정부부처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한국교육방송공사 곽덕훈 대표,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정경원 원장,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이형세 회장 등도 참석한다.
노 의원은 20일 "이러닝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한편, 질적 선진화와 스마트러닝 시대로 효과적인 이전을 이루는 계기를 만들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이러닝(e-learning)산업은 연 매출 2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으나, 제도적인 한계와 저작권 문제로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관련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서울/ 김홍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