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슈퍼에 3인조강도… 경찰수사

2008.02.27 18:42:06

26일 오후 4시10분께 청원군 부용면 모 슈퍼마켓에 2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흉기를 들고 들어왔다가 주인이 소리를 지르자 차량을 타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슈퍼마켓 주인 오모(59)씨는 경찰에서 “젊은 남자들이 흉기를 들고 방으로 들어와 소리를 지르자 밖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곧바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동일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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