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까지 심한 황사

2008.03.02 18:30:47

2일 충북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흙먼지와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동반한 황사가 3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강력한 황사가 중국 내륙지방을 거쳐 새벽에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으로 확대됐다” 며 이번 황사가 3일 오전 가장 극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황사가 평년보다 다소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가정에서는 황사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잘 닫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와 보호 안경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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