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상습 폭행 조폭 영장

2008.03.10 17:57:55

청주상당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PC방 종업원을 수차례 걸쳐 폭행한 청주지역 모 폭력조직원 이모(32)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초 청주시 용암동 모 노래방 주차장에서 자신의 PC방 종업원 김모(26)씨를 아무 이유 없이 마구 때려 2주간의 상해를 가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김씨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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