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통해 4년째 상생

한국EMC - 청원 강내 연꽃마을

2008.04.11 13:44:26

10일 연꽃마을을 방문한 한국 EMC 가족들이 마을 주민들이 제공한 식사를 하면서 이상선 이장과 정담을 나누고 있다.

ⓒ김규철 기자
지난 2005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체와 마을이 꾸준한 교류를 통해 형제애를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업체인 한국EMC(대표 김경진) 임직원과 가족들은 10일 자매결연 마을인 청원군 강내면 연꽃마을(이장 이상선)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EMC 관계자들은 연꽃마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작업과 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한편 미꾸라지 방사 등 자연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또 마을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사내 AV(Audio & Video) 동호회가 소장해온 200여장의 DVD 타이틀을 기증했다.

한국EMC는 지난 2005년 7월 연꽃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3회씩 사원들이 가족단위로 방문해 왔으며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이면 연꽃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선물로 전달하는 등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10일 연꽃마을을 방문한 한국 EMC 가족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빈대떡을 만드는데 들어갈 꽃잎을 만지며 신기해 하고 있다.

ⓒ김규철 기자
지난 해 12월에는 연꽃마을 주민들과 함께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관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연꽃마을 특산미 400여 kg과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서적, 장난감 등을 전달하고 일손을 거들기도 해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박흥근 통합마케팅본부 상무는 “가족과 아이들도 좋아한다”며 “도시민들은 도시화의 발전에 따라 농촌을 잊고 살고 FTA 등으로 인해 농촌의 경쟁력이 없어지고 있는데 서로 자매결연을 통해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서로 돕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된 한국EMC는 정보관련 하드·소프트 솔루션(스토리지) 관련 세계 10대 글로벌 IT 회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보안과 정보를 가치있게 활용하도록 하는 장치와 최적화·자동화의 선두주자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 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直指) 찾기 운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정보화 소외 계층과 사회봉사 단체 및 NGO 등을 대상으로 PC 기증 및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는 '러브PC'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규철 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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