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 독특한 기질있다

2008.04.14 11:34:46

우리나라 최초로 우주인이 된 이소연씨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기질이 있다는 얼굴 영상 분석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충북과학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교수(50·정보통신과학과)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씨에 대한 얼굴 영상 분석 결과 이씨는 우선 여성이지만 얼굴형 자체가 남성적인 성향이 더 많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언제나 눈썹 끝과 눈 끝이 평행을 유지하는 것에서 일 처리에 있어 냉정하며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콧 망울의 움직임과 굳게 다문 입술, 입술을 다물 때 올라가는 한쪽 입 꼬리 등으로 보아 욕심, 욕망, 도전의식이 강하며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욕망, 욕구를 실현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유형의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받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오히려 즐기는 유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현재 성공적으로 발사 과정을 마치고 우주 정거장과의 도킹을 완료 후 여러 가지 과학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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