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협, 올해는 징크스 깨나?

2014.03.16 15:04:08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전국 성과평가 상위권에 오르면 실적이 급추락하는 징크스를 깨겠다고 다짐.

충북신협은 지난 2005년 전국 1위를 차지한 뒤 지난 2009년에는 9위에 머무는 등 순위가 크게 하락.

이후 지난 2012년 3위에서 지난해 2위에 오르며 1단계씩 순위가 오르고 있어 올해는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

김형관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13일 '2013년 사업평가 및 2014년 사업설명회'에서 "1위를 달성하자마자 실적이 떨어졌던 과거의 사례가 올해는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도내 조합들이 힘을 모아 올해 1위를 달성하자"고 당부.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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