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제휴카드 기금 11억6천248만원을 도내 지자체와 도교육청, 제휴기관 등에 전달한다.
농협은행 제휴카드기금은 법인제휴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제전용카드를 대상으로 사용금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해 조성된다.
기금은 지자체별로 지역발전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기금 등으로 사용돼 왔다.
기관별로 보면 △도교육청 5억1천481만원 △청주시청과 지자체 11개소 4억2천159만원 △청주·충주·진천·음성 상의 9천700만원 △도청 8천331만원 △주요 기관·기업체 12개소 4천576만원 등 모두 11억6천24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천600만원 늘었다.
교육사랑카드 기금 5억1천481만원은 지난달 3일 도교육청에 전달됐다.
나머지 기금은 각 시군의 농협은행이 해당 지자체·제휴기관에 자체적으로 전달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