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있어요?"… 답답한 중원면세점

2014.04.06 18:32:23

○…지난 1일 영업을 시작한 중원면세점에 유명 명품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리는 상황.

면세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똥, ○넬, ○찌 등 특정 명품이 있냐고 물어보러 왔다가 없는 것을 확인하곤 둘러보지도 않고 나가버린다며 푸념.

이 관계자는 "○○○똥의 경우 유치하려 했지만 현재 면세점 규모의 절반 가까이를 매장으로 쓰겠다고 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외국인이나 내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는 많지 않지만 부족한 부분을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