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이 벼, 원예시설 포함 18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 품목은 벼, 원예시설과 시설작물(수박·딸기·오이 등 14개), 밤, 대추, 고추 등이다.
멜론, 파프리카, 부추 등 시설작물 5종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은 다음달 30일까지며, 고추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밤·대추는 오는 25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고 벼의 경우 특약 가입하면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등으로 인한 피해를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작물별 보장기간과 보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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