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동로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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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청주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청주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기의 이륙이 지연됐다.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출발 예정이었던 제주행 이스타항공 ZE701편과 오전 8시15분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OZ8231편, 오전 8시 30분 제주행 대한항공 KE1961편의 이륙이 짙은 안개로 인해 지연됐다.
청주공항은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무심천 주변에도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무심 동·서로 및 무심천 하상 도로를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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