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도내 초중고생에 바른 먹거리 알린다

2014.04.14 17:26:07

농협 충북본부가 도내 초중고생에게 바른 먹거리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14일 열린 충북 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도내 팜스테이마을 대표와 사무장, 참여농가 등 50여명은 도내 30여개 초중고교 2천5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식사랑농사랑 체험학습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마을간 자매결연으로 인력지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마을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상선 충북 팜스테이협의회장은 "마을이 지닌 유, 무형의 잠재적 자원을 바탕으로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와 문화, 체험, 관광서비스를 연계한 팜스테이마을로 육성하겠다"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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