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젊은 농업·농촌 알린다

2014.04.15 17:13:49

농협 충북본부 대학생 홍보대사인 농가네 식구들 팀원들이 지난 11일 열린 금요장터 개장식에서 한 농민의 손에 네일아트를 해주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 4기와 젊은 농업과 농촌을 알린다.

4기 NH 영 서포터즈 40명 중 도내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농가네 식구들'은 지난 11일 금요장터 개장식에 참여해 농산물 판매와 쌀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할머니 네일아트 꾸미기 △어르신 즉석 노래방 △잔돈교환 리테일 카트 운영 △판매농가 피로회복제 나눔 등을 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변화하는 농협의 모습을 전파하게 된다.

신지수(21·농가네 식구들)씨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진솔한 농협의 활동과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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